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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전립선비대증> 전립선 비대증 치료법과 장단점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전립선비대증의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은 경요도적전립선절제술(TURP)이고 비대된 전립선 조직이 너무 크다고 생각되면 피부절개에 의한 전립선 적출술이 관행처럼 시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치료법은 현재 재평가되었으며, 지금은 될 수 있으면 수술방법을 피하는 것이 좋고, 불가불 수술(시술)을 시행할 때에는 될 수 있는 데로 환자에게 침습이 적도록 하는 소위 Minimally invasive surgery (MIS)로 대치하는 것이 좋고, 더 좋은 것은 이런 정도의 수술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되고 있습니다.

수술뿐만이 아니라 검사 방법에 있어서도 어는 정도의 환자 침습이 있어도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되고 있습니다.Ⅰ-PSS의 점수 총계에서 8~19점이면 중등도의 증상을가진 것으로 치료대상이 된다고 판단되나, 이는 개인적인 차이가 많고 또 배뇨 습관에 따라서 혹 심하게 또는 경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때에 따라서 총점이 적더라도 곧 치료를 시작 할 때도 있다.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요법 중에서 무엇을 택할 것인가는 전문의 뿐 아니라 환자 자신에게도 선택의 지혜가 있어야한다.

대기 요법 - 치료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면서 기다린다.

전립선비대증은 그 경과가 비교적 길고 증상이 다양하므로 Ⅰ-PSS의 점수가 과히 많지 않을 경우 치료를 서둘지 말고 경과를 기다리면서 관찰하다가 증상이 계속 악화하거나 Ⅰ-PSS점수가 급격하게 늘어날 때 적절한 요법을 동원합니다.

※ 단점
모든 치료방법의 가능성을 환자에게 설명하여야 하나 이미 비대증의 증상이 상당히 진전되었거나 요폐의 경험이 있으면 “관찰하여 본다”는 것은 매우 무모합니다.

약물요법

● 전립선비대증의 증상만을 개선하는 약물

이미 비대된 전립선 조직을 작게 할 수 없지만 비대증의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약품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투약에 의하여 증상이 개선되지만 투약을 중단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결점이 있습니다.
이들 중에 화분의 추출성분으로 만든 것이 있는데 그 작용은 배뇨가 촉진되고 염증을 억제하고 부종을 가라앉히는 효과를 보입니다. 별루 부작용이 없는 대신 그다지 뚜렷한 증상의 개선이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염증이나 부종을 개선하여 배뇨작용을 원활하게 한다는 생약 성분의 비대된 전립선 자체를 치료할 수는 없으나 종합적인 증상의 개선을 어느정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또 아미노산의 배합체는 역시 부종을 제거하는 작용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가 개선됩니다.
근래감신경차단제, terazosin hydrochloride(Hytrin)이나 tamsulosin hydrochloride(Harnal)이나 urapidil(Ebrantil)등이 전립선비대증 감소시키는데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작용기전에 대하여는 간단하게 설명을 하겠습니다.

사람의 체내에는 자율신경이라고 하는 자신이 의식을 하지 않더라도 적당히 알아서 스스로 기능을 하는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데, 하나는 긴장상태, 흥분상태 또는 활동 적인 상태에서 작용하는 교감신경과 반대로 긴장이 풀린 상태나, 쉬는 상태에서 조절하는 부교감신경의 두 가지가 서로 적당하게 적응하면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전립선 조직 내에도 교감신경이 분포되어 있는데 이것이 긴장하면 전립선 내의 평활근이 수축됩니다. 이것은 자신이 의식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율신경의 작용 때문에 비대된 전립선 조직이 요도를 압박하여 배뇨가 어렵게 되거나 심하면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 신경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 즉 a₁ 차단제인 terazosin, tamsuloin, urapidil과 같은 교감신경 차단제를 투약하면 전립선 내 근육이 이완되고 따라서 요도압박이 풀리면서 배뇨가 가능해집니다. 이 교감신경 차단제는 비대된 전립선을 작게하는 효과는 없고 식물 제재, 아미노산 제재처럼 증상이 임시로 개선되는 효과뿐이므로 전립선비대가 그다지 심하지 않고 배뇨상태가 나쁜 사람에게 증상 개선용으로 투여함이 좋습니다.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한방약이 있으나 이것도 일시적인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할 뿐 근본적인 치료는 기대 못합니다.

약물요법, a₁차단제를 사용하면

  1. 전립선비대증이 심하지 않을 때 우선 도움을 준다.
  2. 약효가 2~4 주일까지도 없으면 중단하는 것이 좋다.
  3. 약 70%에서 증상이 좋아진다.
  4. 약을 중단하면 증상이 다시 돌아온다.
  5. 약 10~15%에서 졸음, 어지럼증, 두통을 호소한다다.
  6. 약 3~5%에서 저혈압 등을 일으키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7. 전립선비대 자체는 좋아지지 않는다.
  8. 오래 사용하면 임포텐스를 일으킬 수 있다.

● 전립선비대를 축소시키며 증상을 개선토록 하는 약품

과거에는 여성호르몬을 주로 투여하였으나 이의 심혈관에 미치는 심한 부작용 때문에 사용이 기피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와서 전립선비대의 과정이 일부 해명되었다. 남성호르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테스토스테론이란 호르몬이 혈액 속에서 전립선 조직으로 유입하여 이것이 환원효소의 작용으로 dihydrotestosterone(DHT)로 변하고 이것이 전립선 세포내의 수용체와 결합하여 전립선의 선이 커지고, 동시에 증식함이 비대증의 발생 과정인데, 항남성호르몬제의 투여는 이상의 중간경과를 중단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비대가 축소된다. 따라서 배뇨장애가 경감된다는 이치입니다.

Chlormadinone acetate (Prostal)와 같은 대표적인 항 남성호르몬제제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전립선세포수용제에 강력한 남성호르몬인 DHT가 작용하는 경로를 차단하는 finasteride (Proscar) 와 같은 “5-a 환원효소 차단제” 가 등장하였습니다. 항 남성호르몬이나 5-a 환원효소차단제와 함께 교감신경 차단제 (a₁차단제) 의 병합투여는 비대증의 증상을 일으키는 두 가지 원인인 전립선 조직의 비대와 교감신경의 긴장에 각각 작용하므로 그효과가 크게 기대됩니다.

※ 단점
전립선비대증은 일단 발생하면 극히 드문 예를 제외하고는 계속 그의 크기와 증상이 일생을 통하여 지속합니다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배뇨기능만을 개선하는 약물을 사용한다고 가정하여 봅시다. 복용 중에 개선된 증상은 복용중단에 따라 당연히 원상 복귀합니다. 비대된 조직의 크기를 감소시켜서 배뇨증상을 개선시키는 여러 종류의 항남성호르몬제의 투약도 중단하면 감소된 조직의 크기가 다시 커지고 따라서 어느 정도 개선된 배뇨장해도 원상 복귀하게 됩니다. 또한 약물요법의 단점은 투약기간이 상당기간 계속되어야 비로소 증상의 개선이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이미 비대가 상당히 진행하여 이에 따른 심한 배뇨증상이 약물요법으로 쉽게 개선될 것인가하는 올바른 판단이 필요합니다.

-생약요법 : 여러 가지 식물 추출물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들이 사용되고 약간의 임상적 효과를 얻는 예도 있으나 아직은 그들의 효과를 일반적으로 평가할 단계가 아니다.

효과적인 전립선비대증의 약물요법 : 병합요법

I-PSS가 19이하이고 전립선조직의 증식 정도가 그다지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요법은 우선 시도되어야할 요법입니다. 즉 일차요법의 대상이 됩니다. 치료의 목표는 증식된 조직의 축소와 배뇨기능의 회복입니다.

㉮ 조직의 축소 : finasteride(Proscar)와 chlormadinone(Prostal L)는 항남성호르몬작용이 있고 증식된 조직이 축소되면서 배뇨기능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근본적인 요법입니다. 그러나 효과를 얻기 시작할 때까지 장기간의 사용이라는 결점이 불가피합니다. 발기력감퇴와 성기능장애 부작용이 있습니다. 1일 1회 복용이므로 간편합니다. 투약을 중단하면 치료 전 상태로 돌아가기 마련이므로 꾸준히 투약을 계속하면서 관찰하여야 합니다.

㉯ 배뇨증상의 호전 : terazosin hydrochloride(Hytrin) 이나 tamsulosin hydrochloride(Harnal)이나 urapidil(Ebrantil)과 같은 α차단제는 증식된 전립선조직을 적게 하는 작용은 전혀 없으나 배뇨장애만을 단시일에 호전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럼으로 이 약품을 사용하는 동안에도 조직은 계속 증식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의 약품들은 1일 1회 복용하므로 간편합니다. 투약을 중단하면 치료 전 상태로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계속 투약이 필요합니다.

㉰ 조직의 축소와 배뇨증상의 호전을 위한 병합요법 : Proscar + Hytrin 또는 Proscar + Harnal 또는 Proscar + Ebranil, Prostal L + Hytrin 또는 Prostal L + Harnal 또는 Prostal L + Ebrantil과 같은 약물병합요법으로 조직의 축소와 증상의 호전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치료기간의 무익한 연장과 낭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Prostal L의 경우 일단 조직의 축소가 시작되면 투약양을 1/2이하로 줄일 수 있으므로 부작용의 출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5-α 환원효소차단제나 항남성호르몬제(Proscar, Prostal L)을 단독 투여하거나 α차단제(Hytrin, Harnal,Ebrantil)를 단독으로 할 때 그의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전립선 증식증이 있음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증식된 조직의 종류에 따라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다. 이럴때에는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하여야 합니다.

내시경 외과적 수술

1950년대 초까지는 개복수술하여 전립선비대부분을 제거하였고, 그 이후에는 광학기계의 발달과 내시경기계의 비약적인 발달로, 요도로 내시경을 직접 넣어서 시술하는 경요도전립선비대증절제술( TURP=TransUurethral Resection of Prostate )이 전립선비대증에 가장 효과적이고 근본적인 치료방법으로 공인된 시술법이었습니다.

내시경수술(TURP= T ran U rethral R esection of P rostate )은 요도를 막고있는 전립선조직을 직접 제거하는 것입니다. 수술 후에는 바로 소변줄기가 바로 굵어집니다. 마치 젊었을 때의 소변줄기를 얻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근본적인 원인이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술을 할 정도면 이미 방광의 기능이 많이 나빠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방광의 저장기능이상증상, 즉 자주보고, 참기 어렵고, 밤에 소변을 보는 등의 증상은 방광의 기능이 회복되는 것에 따라서 천천히 좋아지게 됩니다.

효과가 좋고 근본적인 내시경수술(TURP= T ran U rethral R esection of P rostate )에도 몇가지 예기치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필연적인 외과적시술이 합병증이지요. 지금까지의 통계에 의하면 TURP 내시경수술은 약 30%에서 합병증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면서 전립선 조직을 직접 손과 수술기구를 조작하여 시술 하는 것과는 달리 광학기계인 내시경을 통해서 수술시야를 확보해야 하고, 내시경하의 간접적인 영상정보를 바탕으로 협소한 전립선강내에서의 전기칼 조작으로 시술하게 됩니다. 아래사진에서 보여 주듯이 수술 부위가 협소하여 수술시야와 수술 조작 공간 확보에 제약이 많고, 협소한 공간에 피가 조그만이라 나면 금방 좋은 시야을 읽어 버리므로, 좋은 수술시야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립선요도와 방광에 많은 양의 전해질용액을 넣었다 빼야 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로 인한 원치 않은 불가피한 여러 가지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대표적인 5대 합병증이 있습니다.

실제 수술 시야 직경 8mm이므로 매우 협소한 공간에서 시술을 하게 됩니다. TURP( 전립선경요도절제술) 중에 전립선강내에서 출혈되는 모습, Loop로 전기소작하여 지혈하는 모습

※ 단점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인 요도를 압박하는 전립선조직을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10년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10% 이내로 장기적인 효과도 우수합니다. 그러나 출혈, 전해질쇼크, 요도협착, 요실금, 발기장애 등의 합병증이 있어서 안전성은 떨어집니다. 특히 약 4-7일간 입원이 필요하고 소변줄을 수일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도 불편한 것일 것입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약물치료보다는 적지만 다른 비침습치료에 비해서는 높습니다. 즉,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지만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단점 이 있습니다.

요도 확장 요도 ballon이나 확장은 환자 상태가 수술요법을 견딜 수 없다고 판단될 때에만 시행합니다.

비대된 조직의 일부만이 제거되거나 크기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약물요법에 비하면

확실한 가시적 효과가 훨씬 빨리 이루어집니다. TURP의 경우, 수술 후에 역류하는 역행성 사정현상이 90% 이상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대증의 재발률은 수술 후 10년 동안 보고자마다 틀리지만, 약 10 ~20%가 된다고 합니다.

1. 출혈

수술 중 출혈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내시경수술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수혈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매우 드문 경우지만, 수술 중에 피가 지혈되지 않으면, 방광을 열어서 출혈부위를 확인하고 지혈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결되지 않는 출혈은 환자의 생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도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이라서 몸이 약하고 출혈이 많으면 견디기가 힘들기 때문에 환자입장에서나 시술하는 의사 입장에서는 항상 염려되고 신중해야 할 문제가 바로 출혈가능성입니다. 내시경수술 후에도 약간이 출혈이 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 요도에 넣은 소변줄을 넣고 허벅지에 부착하여 팽팽히 당겨놓기도 합니다. 어르신 입장에서는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통증이 바로 이 대목입니다.

2. 요도협착

요도내시경으로 본 요도협착 부분 PVP시스템으로 요도협착을 치료한 사례

요도가 한 부분이 좁아지는 것입니다. 내시경수술에 사용되는 내시경은 주로 26F의 굵기입니다. 3F가 1mm이므로 내시경의 직경이 약 0.86cm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굵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하다보면 요도의 한 부분에 상처가 나기도 하고 혈액의 공급이 나빠져서 수술 후에 요도가 좁아지는 것입니다. TURP내시경수술을 한 뒤에는 약 일주일 정도 입원을 하고 굵은 소변줄을 꼽아놓아야 합니다. 요도에 굵은 고무관이 들어있게 되면 매우 불편하고 특히 소변줄을 오래 가지고 있으면 감염등에 의한 요도협착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나이아라가 PVP레이저에 이용하는 내시경은 21F(직경 약 0.7cm)의 내시경을 이용합니다. 이러한 굵기로는 요도협착이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3. 전해질 쇼크

전해질 쇼크 란 내시경수술 도중 큰 혈관들이 열리면 혈관을 통하여 많은 량의 관류액(내시경에서 사용하는 물)이 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성분의 관류액이라 할지라도 많은 양의 관류액이 몸안으로 흡수되면, 혈액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뇌가 붓게 되어 환자가 의식이 변하고, 혈압이 떨어지고, 심하면 쇼크에 빠져서 위험한 상태가 될 수가 있으므로, 비뇨기과 의사가 수술중 가장 신경을 쓰는 합병증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전립선사이즈가 매우 큰 경우에 시술시간에 비례해서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전립선사이즈가 큰 경우에는 반드시 전해질 쇼크문제가 올 수 있는 것에 대한 대비 를 해야 합니다.

4.요실금

내시경으로 본 외요도괄약근 (External urethral sphincter)

방광에 어느정도 소변이 모이는 동안에는 전립선위아래로 있는 내요도괄약근과 외요도괄약근이 조이고 있어서 소변을 참고 있어야 하는데, 참지 못하고 저절로 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수술 후에는 소변이 너무 잘 나와서 일시적으로 요실금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방광기능이 너무 나빠져서 참지 못하고 소변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수술 중에 전립선첨부하방에 있는 외요도괄약근( External sphincter )이 손상되어서 항상 축 늘어진 상태가 되면 소변이 방광에 차지 않고 저절로 흘러나오는 완전 요실금 상태가 됩니다.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5. 발기장애

내시경수술 후에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다만 수술이 필요한 나이에서는 대개의 경우 발기력이 많이 약화된 상태이므로 환자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TURP 내시경수술은 출혈이 많은 수술이기 때문에, 관류액속에서 전기칼로 스시로 cutting(절제)과 coagulation(지혈)을 위해서 전기와 열을 가하게 됩니다. 음경해면체로 가는 신경이 전립선 앞부분으로 딱 붙어서 지나 가므로, 이부분에 전기손상과 열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부분에 영향으로 발기장애가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내시경수술(TURP= T ran U rethral R esection of P rostate )을 한 뒤에는 약 일주일 정도 입원을 하고 소변줄을 꼽아놓아야 합니다. 매우 숙련된 의사의 경우 3-4일 후에 소변줄을 빼기도 합니다만, 요도에 굵은 고무관이 들어있게되면 매우 불편합니다. 특히 소변줄을 오래 가지고 있으면 감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에서 내시경수술(TURP= T ran U rethral R esection of P rostate )은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임에도 불구하고 앞서 설명한 여러 가지 부작용이나 합병증에 대한 부담으로 현재에서는 점점 시술 빈도가 줄어드는 단계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아주 심한 경우나 약물치료를 하다가 결국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에 환자입장에서 편하고 고통없이 간단하게(simple), 안전하고(Safe), 빠르게(Speed) 시술 하는 방법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것이 최근에 전립선 비뇨기과치료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MIS입니다.

요도확장(전립선요도)

일반요도확장기(sound)에 의한 확장은 일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전립선 비대증에서 요폐를 위한 도뇨 후에 배뇨가 가능한 예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일시적인 효과에 불과하다. ballon에 의한 요도 확장도 특별한 경우에 시도해 볼 만합니다. 특히 환자의 상태가 기타 적응치 못할 경우, 비대의 정도가 심하지 않을 때 가능합니다.

  • 요도 확장기
  • 요도 확장용 balloon

※ 단점

요도 ballon이나 확장은 환자 상태가 수술요법을 견딜 수 없습니다고 판단될 때에만 시행합니다.

요도 stent 삽입

여러 가지 stent, 특히 간편하고 개량된 stent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stent 속을 통하여 배뇨하게 되는데, 이것도 임시 치료법입니다.

경요도 시술방법

TUL의 효과를 강조하는 측도 있으나, 일시적인 효과라고 판단됩니다. 기본적 TURP 이외에는 아직도 개발단계를 면치 못한 것 같습니다. 이상적으로 개선, 보강된 TURP보다 우월한 방법이 아직 없습니다. Laser 등으로 출혈을 극소화하고 roller blade와 같이 쉽고 빠르게 조직을 제거할 수 있는 겸용 TURP의 출현이 바람직합니다. 기본적인 TURP 방법이외에 온열(41~45 ), 고열(45~55 )이나 동결(-175 ), 초음파 등을 사용하기도 하나, 어느 것도 완전한 단계는 아니고 따라서 그 효과도 시술 예에 따라 천차만별하므로 그의 독특한 탁월성을 주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TUNA, TULIP 등도 같은 평가를 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시술의 간편성과 환자에 대한 수술에 의한 육체적 침습을 감소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깨끗한 시술의 마무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개발되는 시술에 대한 평가는 신중하여야 합니다.

가장 효과좋은 치료목적의 맥락으로 보면은 TURP의 기본 방법과 Laser를 사용하는 방법이 간편하게 병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시술중, 시술후의 출혈이 적고 시술 후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적으며 재발이 없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전립선부 요도절개(TUI)
  • 전립선비대조직부분 제거
  • 고주파 전기 사용(TURP)
  • 온열사용
  • 고열사용
  • 레이저 사용
  • 동결사용
  • 초음파사용
  • 미세파 사용(micro wave)

※ 단점

비대된 조직의 일부만이 제거되거나 크기의 감소를 기대할 뿐이며, 언제든지 재발의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약물요법에 비하면 가시적 효과가 훨씬 빨리 이루어집니다. TURP의 경우, 수술 후에 역행성이란 사정이 요도밖으로 사출되는 현상입니다. 비대증의 재발률은 수술 후 10년 동안 보고자마다 틀리지만, 약 10 ~20%가 된다고 합니다.

전립선 적출술

이상의 여러 가지 약물요법, 수술 및 시술요법이 적당치 않은 예에서는 전립선을 피부절개(개복) 경로를 통하여 적출하는데 과거에는 대부분 이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비대된 조직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고, 따라서 재발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가장 큰 잇점입니다. 이 방법 이외의 모든 술식은 종류여하에 불구하고 전립선비대조직을 완전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비대한 조직을 일부 떼어 내거나, 크기를 감소시키는데 그치며 언제든지 재발하거나, 또 약물요법인 경우 투약으로 감소된 비대부분은 투약중단으로 원상으로 돌아가며 또한 개선되었던 배뇨증상도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사실 과거에는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법으로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과 전립선 적출술의 두 가지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전립선 적출술로는 치골상, 치골후, 회음부 등을 통하여 전립선에 도달하는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전립선의 크기, 환자의 상태, 연령, 방광내 병변 등을 종합평가하여 가장 적절한 수술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상에서 전립선적출이라고 하나, 사실은 비대된 조직만 제거하는 것이고 진짜 전립선조직은 그대로 남아 있는 셈입니다. 꼭 귤을 알맹이만 까먹고 껍질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즉, 알맹이가 비대된 전립선조직에 해당됩니다.

※ 단점
전립선비대가 심하고 배뇨 증상이 아주 심하면 이 수술방법이 가장 우수하고 완벽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수술 중 출혈이나 수술 후 출혈의 가능성이 항상 있으므로 특별한 경우이외에는 잘 하지 않는 시술법입니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요법 중에서 무엇을 택할 것인가는 전문의 뿐 아니라 환자 자신에게도 선택의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수술 또는 시술 요법의 시기

전립선비대증에서 약 25~30%는 어떠한 형태이든 간에 수술 또는 기계적 시술을 요합니다. 물론 약물요법이나 기타 요법을 시도한 후 그의 효과를 얻지 못한 경우입니다. 처음부터 수술요법을 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배뇨 장애 증상이외에 다음 증상이 함께 있을 때에는 수술요법을 시행합니다.

  1. 요폐의 경험이 있고 이것이 가끔 반복 된다.
  2. 잔뇨가 항상 100cc이 있고, 이 때문에 감염과 자극 증상이 되풀이 된다.
  3. 경도 이상의 수신증이 있고, 특히 신우신염이 되풀이된다.
  4. 방광 결석이 있다.
  5. 큰 방광계실이 있다.
  6. 출혈이 반복된다.
최소침습치료 (MIS)

약물치료는 복용이 간편하고, 부작용도 경미하지만, 효과가 적고, 약을 끊으면 다시 증상이 악화되고, 수술은 반대로 효과는 우수하지만 합병증의 가능성이 걱정됩니다. 따라서 효과도 우수하고 안전한 치료방법이 필요하게 되었고 여러 치료방법들이 수년간 새로이 개발되어 시도되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치료법들은 수술과는 달리 인체에 부담이 적다는 의미로 최소침습치료(MIS)라고 불립니다.

MIS는 현대의학의 큰흐름입니다. 환자입장에서 편하고, 간편하고,안전하고,빠르게 시술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지금까지 개발된 최소침습치료는 일단 큰 부작용이 없어서, 안전성 문제는 확보되었지만, 대부분의 경우 내시경수술(TURP= TranUrethral Resection of Prostate )과는 치료효과면에서 아직 필적할 만한 MIS가 개발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TURP내시경수술을 못하는 상황에 있는 환자(마취위험성, 출혈위험성,당뇨병질환자, 고령)분들에게는 이것이 하나의 대안적인 치료효과로 충분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에도 시술되고 있는 최소침습치료는 다음과 같으며 공통적으로 여러 가지 에너지원(마이크로파, 고주파, 레이져,)과 에탄올을 이용하여 전립선조직을 괴사시켜서 전립선사이즈를 줄이는 목적으로 시술 되어 왔다.

  • 튜나(TUNA)
    라디오파 특성을 이용하여 전립선에 열을 가하는 방법입니다. 내시경을 통하여 전립선조직에 가느다란 침을 찔러서 전기를 흘려보내 열을 가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치료 후에도 전립선의 크기가 변화가 없어서 아마도 전립선 내부의 신경조직을 죽이는 효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국소마취로 가능하고 치료시간은 약 30-40분 정도 걸립니다.
  • 마이크로웨이브(TUMT)

    마이크로파의 특성을 이용하여 전립선에 열을 가하는 방법입니다. 요도와 직장에 특수한 관을 넣고 컴퓨터로 제어하면서 전립선을 가열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치료장비가 있으며 치료 온도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국소마취로 가능하고 치료시간은 약 60분 전후 걸립니다.
  • 간질레이저(ILC)
    레이저을 이용하여 주변조직에 열을 가하는 방법입니다. 내시경을 통하여 전립선조직에 레이저 침을 찔러서 영을 가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치료 후 전립선의 크기가 30% 가량 감소합니다. 국소마취나 척추마취로 시술하며 치료시간은 약 30-40분 정도입니다. 레이저 침이 튜나에 비하여 굵기 때문에 출혈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알코올주사(TEAP)
    다른 열치료와는 달리 100% 알코올을 전립선에 주입하여 조직을 괴사시키는 방법입니다. 내시경을 이용하거나 경직장 초음파를 통하여 전립선에 알코올을 주사합니다. 통상 약 30%가량 전립선의 크기가 감소합니다. 다만 주사후 전립선이 부어서 요도관을 꼽기도 하고 전립선조직의 특성에 따라서 치료효과가 차이가 있습니다. 내시경의 경우 척추마취가 필요하고, 초음파를 이용하는 경우 마취 없이도 가능합니다.

여러 최소침습치료는 방법에 서로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인 특징은 열이나 알코올을 이용하여 전립선의 세포를 죽여서 장기적으로 비대된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는 치료방법입니다. 전립선에 있는 신경조직을 죽여서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이 시술이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자기매김하지 못함에는 다음과 같은 이론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전체전립선을 줄이는 효과는 있지만, 소변길을 막는 비대되어져 있는 전립선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데에도 효과적이지 못한 경우이지요.

TUNA시술법이 소변길을 정면으로 막고 있는 전립선중엽(median bar )의 비대인 경우에 효과가 없는 경우가 바로 이 이유이지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전립선의 크기는 증상이나 방광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전립선이 커도 소변을 잘 보는 사람도 있고, 크지 않아도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비대된 전립선이 요도의 어디를 누르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도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요도를 압박하고 있는 전립선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시경수술이 효과가 뛰어난 것은 바로 요도를 압박하고 있는 전립선 조직을 직접 전기칼로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